'亞컵 퇴출' 성범죄 혐의 日 이토 준야 "고소장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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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아시안컵 도중 일본 축구대표팀에서 퇴출된 미드필더 이토 준야(31, 스타드 드 랭스)가 허위 고소를 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스포츠 닛폰은 지난 5일 이토의 변호인이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허위 고소라며, 2026 월드컵 2차 예선(6월) 안으로 마무리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여성들이 고소를 취하할 경우 이토는 내달 열릴 북한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일정에 맞춰 일본 축구대표팀에 소집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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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아시안컵 도중 일본 축구대표팀에서 퇴출된 미드필더 이토 준야(31, 스타드 드 랭스)가 허위 고소를 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스포츠 닛폰은 지난 5일 이토의 변호인이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허위 고소라며, 2026 월드컵 2차 예선(6월) 안으로 마무리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토의 성범죄 스캔들에 관한 것. 앞서 일본 주간신조는 지난달 31일 이토가 성범죄 가해자로 형사 고소됐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따르면, 이토는 지난해 6월 페루와의 평가전 이후 고소인 20대 A씨를 포함한 여성 2명과 술을 마시다 상대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이토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결국 일본축구협회(JFA)는 결국 지난 2일 이토의 일본 축구대표팀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
이후 이토는 일본이 아닌 소속 팀이 있는 프랑스로 이동했고, 일본 축구대표팀도 3일 8강에서 이란에 1-2 역전패를 당해 탈락했다.
또 이토 측은 고소한 여성들에게 고액의 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문제는 이토의 일본 축구대표팀 복귀 시점.
여성들이 고소를 취하할 경우 이토는 내달 열릴 북한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일정에 맞춰 일본 축구대표팀에 소집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법적 다툼이 펼쳐질 경우 판결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이토의 일본 축구대표팀 복귀는 더 늦어질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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