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새 빌런 보아와 맞대면

최희재 2024. 2.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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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나인우를 두고 보아와 신경전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였던 오유라(보아 분)와 일대일로 만나는 순간이 포착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유지혁 없이 오유라와 단독으로 마주한 현장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약혼부터 파혼까지 아는 바가 전혀 없었기에 오유라의 존재가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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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나인우를 두고 보아와 신경전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였던 오유라(보아 분)와 일대일로 만나는 순간이 포착된다.

앞서 강지원은 유지혁과 함께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고 추억을 공유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이 결혼하면서 두 사람은 운명 바꾸기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오유라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tvN)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유지혁 없이 오유라와 단독으로 마주한 현장이 담겨 있다. 특히 오유라는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한 이유가 여자 때문인 줄은 몰랐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대립각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약혼부터 파혼까지 아는 바가 전혀 없었기에 오유라의 존재가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본인이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준 당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유라가 돌아와 강지원과 만난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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