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평생학습관 새 둥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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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관이 새 둥지로 이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영천동에 있는 제천시 평생학습관을 접근성이 좋은 중앙동 옛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전한다.
시 관계자는 "현 시설은 40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 요리 관련 강좌를 열지 못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며 "이전하는 새 학습관에서는 전 연령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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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 평생학습관이 새 둥지로 이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영천동에 있는 제천시 평생학습관을 접근성이 좋은 중앙동 옛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전한다.
시는 지상 4층, 전체면적 1446m² 규모인 옛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 이전을 마치기로 했다.
새로 입주할 학습관에서는 지금 시설에서는 하지 못했던 요리 관련 강좌를 비롯해 △IT·디지털 기술 교육 △어르신 건강 및 취미 강좌 △청소년과 어린이 창의력 및 학습 능력 개발 프로그램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인구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 시설 내에 청년센터를 개설해 체계적인 청년 지원에도 나선다.
한편 제천시는 2005년 평생학습 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래 2021년 재인증을 받았다. 학습관에서는 매월 평균 1000명 넘는 시민이 다양한 강좌를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 시설은 40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 요리 관련 강좌를 열지 못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며 "이전하는 새 학습관에서는 전 연령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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