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 추진

이상진 기자 2024. 2. 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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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4시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또 군은 설 명절 관광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종합대책반을 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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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해소
단양군청.

[단양]단양군이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4시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주·야간별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30여 명을 편성해 생활 불편 관련 모든 민원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불편을 해소한다.

'당직 반'은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해 특이사항 발생 시 유선 보고와 동시에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감시하고 개인 서비스 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집중 실시한다.

이와 힘께 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교통, 상하수도, 도로, 쓰레기 등 관련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분야별 기동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또 군은 설 명절 관광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종합대책반을 별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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