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도문화재연구원과 국가유산보존활용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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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충북도문화재연구원과 국가유산보존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양희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보존 및 활용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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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무형유산을 5000여 명 관람객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유대관계 형성
[보은]보은군은 충북도문화재연구원과 국가유산보존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양희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보존 및 활용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은호점산성 학술발굴조사 △보은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2024년 추진되는 3건의 사업과 관련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양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대야리 고분 군 학술발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보은군의 무형유산을 5000여 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협력하여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보은군의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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