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만의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 임시현,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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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21·한국체대)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휩쓴 임시현은 한국 양궁 선수로는 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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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8차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열리는 체육상 수상자를 확정·의결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휩쓴 임시현은 한국 양궁 선수로는 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도 여자 최중량급(87kg 이상) 금메달을 따낸 박혜정(고양시청)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김우민(강원도청)이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
근데5종의 전웅태(광주광역시청) 등 20명은 우수상을, 기계체조 여서정(제천시청) 등 81명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황경선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김성훈 국군체육부대 양궁 감독에게는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1983년부터 40년 넘게 한국 양궁을 꾸준히 후원하며 세계 최강으로 이끈 현대모비스가 스포츠가치 최우수상을 받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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