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명절 성묘객 위한 시내버스 임시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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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 기간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상복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임시노선은 10~11일 이틀간 운행하며, 마산역에서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을 운행하는 노선 2개,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상복공원(성산구 상복동)을 운행하는 노선 1개를 각각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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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 기간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상복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임시노선은 10~11일 이틀간 운행하며, 마산역에서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을 운행하는 노선 2개,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상복공원(성산구 상복동)을 운행하는 노선 1개를 각각 편성한다.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은 2개 노선으로 각 3대씩 9회 운행하며, 첫 번째 구간은 마산역을 출발해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직행버스 요금(현금 1800원, 카드 1750원)을 적용한다.
창원상복공원 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해 병무청↔창원중부경찰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LG산전을 경유해 상복공원까지 운행(버스 2대, 일일 10회, 45분 간격)되며, 시내버스 요금(현금 1500원, 카드 1450원)이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임시노선을 편성으로 성묘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공원묘원 내 차량 혼잡도를 일부 개선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귀성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시청 내 교통상황실도 별도 운영해 편안한 설 명절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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