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영상산업 발전기금 4000만원 전달

이미선 2024. 2. 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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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오후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1999년 국내 최초의 영화촬영지원기구로 출범한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영화·영상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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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부산은행 문정원 동부·울산영업본부장,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오후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영화·영상 제작시스템 체계 구축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1999년 국내 최초의 영화촬영지원기구로 출범한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영화·영상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부산은행 문정원 동부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이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영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1996년 제1회부터 28년동안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등 지역 문화행사 후원과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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