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명절 앞두고 소아진료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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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조규홍) 박민수 제2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김종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소아진료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야간과 공휴일, 지역에서도 소아진료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의료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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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조규홍) 박민수 제2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김종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소아진료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7~8차 민생토론회에서 아이 키우는 가정의 야간·휴일 진료 어려움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그 후속조치 일환으로 야간진료와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면서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하는 현장 의료진 의견을 직접 들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진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시행했다. 아울러 이번 설 명절 연휴와 같은 휴일 또는 야간 시간에는 대면진료 경험이 없는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야간과 공휴일, 지역에서도 소아진료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의료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이 필요할 때 누구나 안전하게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진료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소아청소년 비대면진료가 더욱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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