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6일 뉴스현장
■ 의대 증원규모 오후 발표…의사단체 강력 반발
정부가 오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합니다. 증원은 19년만으로 규모는 1,500명에서 2천명 사이로 전망됩니다. 발표에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일방적인 정원 확대를 발표하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현대제철 공장서 노동자 7명 쓰러져
오늘 오전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쓰러졌습니다. 이들은 호흡곤란과 의식장애 등 증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작업 도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관진·김기춘 설 특별사면…최재원·구본상 복권
정부가 설을 앞두고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전체 사면 대상 45만명 중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980명이 특별사면에 포함됐습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 등 경제인 5명은 복권됐습니다.
■ 오늘 밤 요르단과 4강전…"90분 내 승부"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요르단과 맞붙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리턴매치에서 조별리그 2차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고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 5년간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반도체 최다
'국가핵심기술' 등 전체 산업 기술의 해외 유출 적발건수가 최근 5년간 9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가 기술적 우위를 가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유출이 가장 많았는데, 최근 중국으로의 유출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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