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녹색공간조성, 기후 위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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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 '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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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4000만원 확보해
온천2동에 녹색공간 사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 '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성구는 사업비 3억4000만원을 확보해 오는 6월까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사업과 함께 그린커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장대동·외삼동 양묘장에 야외이동쉼터를 설치해 혹서기 폭염에 대응하게 된다.
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공모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든 주민이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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