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온 가족 ‘호캉스’ 객실·프로그램·전시 선보여

방금숙 기자 2024. 2.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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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부모부터 자녀까지 가족 단위 고객을 만족시킬 ‘올 어라운드 패밀리케이션’ 호캉스를 목적지를 지향하 키즈 객실, 캠핑 프로그램, 전시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아이 눈높이와 취향을 반영한 ‘키즈 딜럭스 스위트룸’ 객실을 론칭했다.

객실은 가족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퀸 사이즈, 싱글 사이즈 침대와 함께 아이의 선호를 반영해 2층 싱글 침대를 준비했다.

아울러 아늑한 키즈 텐트와 주방놀이 등 각종 원목 장난감도 객실 내 구비됐다.

2월 객실 투숙객에 한해 베이비 스킨 케어 브랜드 ‘아이아움’ 키즈 스킨케어 세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겨울 방학을 맞아 워커힐 레저 전문가 워키와 함께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 체험과 게임을 즐기는 ‘윈터 키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스 브레이킹, 명찰 만들기, 모자 꾸미기, 직접 텐트를 치고 캠프파이어를 준비하는 캠핑 체험, 핫초코·군고구마 등을 맛보는 간식 타임으로 구성됐다.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월요일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진행된다.

이외에 워커힐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빛의 시어터’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20세기 천재 예술가로 불리는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세계를 만나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와 스페인 대표 건축가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 전시가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인터루드 쇼로 선보이는 ‘雪山’(설산)도 광활한 설산을 빛과 음악으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춘 워커힐에서 온 가족이 호캉스를 즐기며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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