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은하수공원, 설 연휴 화장장 단축 운영…제례실 임시폐쇄

장동열 기자 2024. 2. 6.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인 오는 9~12일까지 은하수공원(장사시설)을 찾는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설 연휴 화장장을 단축 운영(설 당일 1회·휴일 2회)하고, 봉안당 제례실은 폐쇄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이해 쾌적한 성묘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만명 추모객 이용 일방통행 실시
세종시 은하수공원 전경.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인 오는 9~12일까지 은하수공원(장사시설)을 찾는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설 연휴 화장장을 단축 운영(설 당일 1회·휴일 2회)하고, 봉안당 제례실은 폐쇄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실내·외 음식 섭취 금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 은하수공원을 찾는 성묘객은 3만여명에 이른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이해 쾌적한 성묘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