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 중 아내 폭행해 숨지게 한 80대 체포

손민주 2024. 2. 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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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움을 하다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6일) 살인 혐의로 8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6일) 오전 8시 2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80대 아내 B 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아들에게 "집으로 오라"고 전화했고, 귀가한 아들이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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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부부 싸움을 하다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6일) 살인 혐의로 8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6일) 오전 8시 2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80대 아내 B 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아들에게 "집으로 오라"고 전화했고, 귀가한 아들이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아내와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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