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손발 '착착'…속초해경, 팀워크 기동훈련

강태현 2024. 2. 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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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등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인명구조, 선내진입, 탈출 유도, 해양오염 사고대응 등 함정 기동훈련을 비롯해 익수·추락·고립 등 3대 연안사고 대응 등 파출소 기동훈련을 한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6일 군 당국과 해상·해안 감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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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 전경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속초=연합뉴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등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인명구조, 선내진입, 탈출 유도, 해양오염 사고대응 등 함정 기동훈련을 비롯해 익수·추락·고립 등 3대 연안사고 대응 등 파출소 기동훈련을 한다.

훈련은 각 함정과 파출소별 관할 해역 특성을 반영해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훈련은 내달 22일까지 이어진다.

속초해양경찰서 전경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속초해경·해군·육군, 해상·해안 감시 협조 체계 구축 회의

(속초=연합뉴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6일 군 당국과 해상·해안 감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속초해경과 해군(제108조기경보전대, 합동작전지원소)을 비롯해 육군(3군단, 22사단, 53여단, 23경비여단) 등 지역을 담당하는 군·경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각 기관은 해상·해안 업무 협력, 연락 체계 구축, 해상 물체 감시를 위한 협력 등을 논의했다.

박형민 서장은 "회의를 통해 군과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동해안 경계를 빈틈없이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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