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원거리 14개 마을 화재진화대 구축

신정철 기자 2024. 2.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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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원거리 30개 마을 중 14개 마을에 원거리 화재진화대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재수 서장은 "화재진화대 구축에 도움을 준 국제로터리 3590지구와 화재진화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을 안전지킴이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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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소방서는 소방관서와 원거리(관할센터 기준 10km 이상)에 위치한 원거리 30개 마을 중 14개 마을에 원거리 화재진화대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은 원거리 화재진화대 훈련모습.)사진=고성소방서 제공).2024.02.06.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원거리 30개 마을 중 14개 마을에 원거리 화재진화대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원거리마을 화재진화대는 소방관서와 원거리(관할센터 기준 10km 이상)에 위치한 마을에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으로 조직된 단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책으로 지금까지 14개 마을 126명의 대원으로 화재진화대를 구축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 한해 화재진화대 운영성과를 토대로 나머지 16개 마을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수 서장은 "화재진화대 구축에 도움을 준 국제로터리 3590지구와 화재진화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을 안전지킴이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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