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난임부부 시술지원 확대…체외 20회·인공수정 5회 등 총 25회

유재규 기자 2024. 2. 6.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시술지원 횟수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체외수정 16회, 인공수정 5회 등 총 21차례 대한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나 이달부터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25차례 시술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하지만 올해부터 체외수정 시술에 대해서도 동결배아와 신선배아 시술에 따른 구분없이 총 20회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시술지원 횟수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체외수정 16회, 인공수정 5회 등 총 21차례 대한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나 이달부터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25차례 시술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난임시술 중 체외수정 시술 간 지원 횟수가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돼 있어 신선배아 시술 9회 지원이 끝나면 더이상 신선배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체외수정 시술에 대해서도 동결배아와 신선배아 시술에 따른 구분없이 총 20회를 지원한다.

시는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원하는 시술을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