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겨울 폭풍우로 3명 사망...52만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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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이틀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유바시티 경찰은 남성 1명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고 밝히는 등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최소 3명이 숨졌고, 샌타클래라 등 총 52만여 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A 지방 기상청은 현지 시간 4일 하루 동안 104mm 비가 내려 역대 2월 강수량 기록 3위에 올랐다고 밝혔고, 앞으로 하루 이틀간 350mm 이상이 더 내린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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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이틀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유바시티 경찰은 남성 1명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고 밝히는 등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최소 3명이 숨졌고, 샌타클래라 등 총 52만여 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A 지방 기상청은 현지 시간 4일 하루 동안 104mm 비가 내려 역대 2월 강수량 기록 3위에 올랐다고 밝혔고, 앞으로 하루 이틀간 350mm 이상이 더 내린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할리우드힐즈와 샌타모니카산 일대에서 산사태로 주택 여러 채가 파손되고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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