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공연 중 남경주 따귀 때린 사연 “찰싹 소리 났다”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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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공연 중 남경주를 때렸다고 고백했다.
2월 6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의 주인공 남경주, 최정원, 서현철, 신영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경주가 "정말 제대로 맞았다. 가죽 재킷으로 따귀를 때리더라"고 회상하자 최정원은 "저는 빨리 갈아입느라고 못 느꼈다. 찰싹 소리가 난 것 같기는 한데 나중에 경주 오빠가 맞았다고 하더라. 이젠 재킷을 어떻게 하면 빨리 입을 수 있는지 터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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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공연 중 남경주를 때렸다고 고백했다.
2월 6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의 주인공 남경주, 최정원, 서현철, 신영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1인 다역을 연기하면서 실수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최정원은 "모든 게 순간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1~2초 사이에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가죽 재킷을 입다가 소매로 경주 오빠를 때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경주가 "정말 제대로 맞았다. 가죽 재킷으로 따귀를 때리더라"고 회상하자 최정원은 "저는 빨리 갈아입느라고 못 느꼈다. 찰싹 소리가 난 것 같기는 한데 나중에 경주 오빠가 맞았다고 하더라. 이젠 재킷을 어떻게 하면 빨리 입을 수 있는지 터득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경주는 "정원 씨 잘못은 아니다. 타이밍이 잘 안 맞았다. 저도 옷을 갈아입느라 몸을 숙였는데 그때 옷자락에 맞았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최정원은 "경주 오빠가 너무 스윗하시다. 신경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 영공이 폐쇄로 인해 미국으로 향하던 비행기들이 캐나다의 작은 마을 갠더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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