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암행순찰차 고속도로 등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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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설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위해 암행순찰차 등을 고속도로와 주요도로에 배치한다.
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2월1일~2월12일까지 12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관리에 돌입했다.
또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행순찰차 8대를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배치하여 과속·난폭운전 등 교통사고 유발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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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설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위해 암행순찰차 등을 고속도로와 주요도로에 배치한다.
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2월1일~2월12일까지 12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관리에 돌입했다.
교통경찰은 일일 최대 근무인원 574명, 순찰차 등 장비 289대를 동원해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명절은 연휴 기간이 짧아 귀경방향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속도로 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23만1000대 대비 5.5%가 증가한 24만4000대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발생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통시장 49개소, 백화점 등 대형마트 15개소, 공원묘지 18개소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행순찰차 8대를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배치하여 과속·난폭운전 등 교통사고 유발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에 기상정보나 도로상황 등을 미리 확인해 줄 것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리면 휴게소 등에서 쉬었다 가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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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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