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란 무장세력, 중동 미군기지 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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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한 미국의 대규모 공습에도 현지 미군기지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 5일 미군이 주둔 중인 시리아 동부 알오마르 유전이 친이란 민병대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의 이번 공격은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공습한데 대한 대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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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한 미국의 대규모 공습에도 현지 미군기지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 5일 미군이 주둔 중인 시리아 동부 알오마르 유전이 친이란 민병대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은 드론을 이용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공격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군과 함께 이곳에 주둔해 온 쿠르드족 민병대 시리아민주군 대원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의 이번 공격은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공습한데 대한 대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904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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