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보상금 모아".. 80대 노부부 장학금 기탁

임홍진 2024. 2. 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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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읍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가 독립유공자 보상금과 용돈으로 모은 500만 원을 애향장학회에 기탁했습니다.

노부부는 대학에 들어가는 손주의 입학금에 보탤지를 고민했지만 지역에 살고 있는 더 많은 학생들의 꿈과 배움에 도움이 되길 원해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출향인과 지역민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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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읍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가 독립유공자 보상금과 용돈으로 모은 500만 원을 애향장학회에 기탁했습니다.


노부부는 대학에 들어가는 손주의 입학금에 보탤지를 고민했지만 지역에 살고 있는 더 많은 학생들의 꿈과 배움에 도움이 되길 원해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출향인과 지역민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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