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16개 안건 의결하고 임시회 폐회

주요 업무보고 청취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6일 제27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상황과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성계획, 제3노인복지관 건립 등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진행 상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야외운동기구 설치 조례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조례안, 사립유치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그동안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구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기”라며 "업무보고에서 논의되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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