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1200명 모든 직원 '심폐소생술 평가'...응급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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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기창 심폐소생위원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2~3배 증가하는 만큼 전 직원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 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골든타임 사수에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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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위원회의 주도하에 원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요령부터 심장마사지를 하는 올바른 자세, 압박 부위, 압박 강도, Ambu-bagging(앰부배깅)과 AED(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방법까지 심폐 소생에 있어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능숙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교육하고 있다.
또 공정성과 세밀한 평가를 위해 심폐소생술 애니를 이용한 디지털 측정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자세와 장비 사용 등의 항목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김기창 심폐소생위원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2~3배 증가하는 만큼 전 직원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 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골든타임 사수에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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