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전남대, 도시텃밭 참가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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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도시 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은 가족이 함께 재배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의 노지 텃밭 56구획과 초보자나 노약자를 위한 틀 밭 20구획을 광주캠퍼스에 마련하는 한편 도시농업을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텃밭 농사에 필요한 농기구·퇴비·미생물배양액 등 일부 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보자를 위한 텃밭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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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도시 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은 가족이 함께 재배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의 노지 텃밭 56구획과 초보자나 노약자를 위한 틀 밭 20구획을 광주캠퍼스에 마련하는 한편 도시농업을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는 구획당 5만~10만 원을 지불한 뒤 3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16일 3일간 농업실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체 텃밭의 20%는 만 65세 이상의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텃밭 농사에 필요한 농기구·퇴비·미생물배양액 등 일부 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보자를 위한 텃밭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호남대 공자학원, 한·중 향토음식 체험 행사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관계자와 공자아카데미 손완이 한방원장, 좌권문 중방원장, 문병채 한중경제인협회장,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 중국 랴오닝성 국가 요리사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춘절음식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한중경제인친선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요리사들이 함께 한국식 떡갈비 등을 만들어보며 서로의 음식 문화를 교류하는 등 양국의 향토음식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행사 종료 뒤에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둘러보고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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