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몽골 계절근로자 도입..필리핀파견 중단 '대처'

임홍진 2024. 2. 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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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리핀 정부가 계절 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하면서 전국의 농가들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완주군이 발 빠른 대처로 인력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완주군은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 관계자들이 국내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실무자를 만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협약까지 이끌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몽골의 계절근로자 27명은 고산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에 투입돼 다음 달부터 5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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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최근 필리핀 정부가 계절 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하면서 전국의 농가들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완주군이 발 빠른 대처로 인력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완주군은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 관계자들이 국내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실무자를 만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협약까지 이끌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몽골의 계절근로자 27명은 고산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에 투입돼 다음 달부터 5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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