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유성구갑·충남 당진 3곳 경선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4. 2.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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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대전 동구와 유성구갑, 충남 당진 등 3곳이 경선 지역구로 선정됐다.

충남 당진에서는 재선인 어기구 국회의원과 송노섭 전 중앙당 부대변인이 경선을 치른다.

경선 없이 공천을 받게되는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전 국회의원과 서산·태안의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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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조한기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1차)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대전 동구와 유성구갑, 충남 당진 등 3곳이 경선 지역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구에서는 장철민 국회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유성구갑에서는 조승래 국회의원과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경쟁하게 됐다.

충남 당진에서는 재선인 어기구 국회의원과 송노섭 전 중앙당 부대변인이 경선을 치른다.

경선 없이 공천을 받게되는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전 국회의원과 서산·태안의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 2명이다.

경선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21일 공개된다. 2차 심사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있을 예정이다.

한편,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는 설 연휴 이후 개별적으로 이뤄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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