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박물관, 제43회 명지문화유산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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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박물관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야마구치, 규슈 일대에서 '격변기에 성찰하는 한국의 역사와 미래-임진왜란과 정한론을 되짚어 보다'라는 주제로 '제43회 명지문화유산답사'를 진행했다.
김영석 도서관장, 김성철 사회과학대학장 등 28명의 답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명지문화유산답사는 2019년 제41회 명지문화유산답사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해외 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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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명지대 박물관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야마구치, 규슈 일대에서 '격변기에 성찰하는 한국의 역사와 미래-임진왜란과 정한론을 되짚어 보다'라는 주제로 ‘제43회 명지문화유산답사’를 진행했다.
김영석 도서관장, 김성철 사회과학대학장 등 28명의 답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명지문화유산답사는 2019년 제41회 명지문화유산답사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해외 답사였다.
답사단은 지난달 21일 오전 6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정한론의 발생지인 하기萩, 한·중·일 교류의 중심지인 시모노세키下關, 한일 교류의 중심 항구이자 임진왜란의 출병지 가라츠唐津, 유럽 교역상들이 머물던 국제항, 가톨릭 초기 전래지 히라도平戶 등을 방문했다. 한명기 명지대 박물관장의 해설과 함께 답사는 진행됐다.
한편, 답사 단원들은 이번 답사에 대해 “박물관 측의 촘촘한 기획과 행사 진행이 돋보였다”, “박물관장님의 세심한 해설 덕에 더 밀도 있는 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이 걸어온 굴곡의 역사를 성찰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상상력과 혜안을 가다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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