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신영숙 "'컴프롬어웨이' 실화 배경이기에 더 뜻깊은 작품"

김종은 기자 2024. 2. 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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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영숙이 '컴프롬어웨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의 배우 남경주, 서현철, 신영숙, 최정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영숙은 '컴프롬어웨이'의 공연이 얼마 안 남았다고 언급하며 "주변에서도 끝나서 아쉽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신다. 아무래도 우리 뮤지컬이 잊고 살았던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 뜻깊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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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신영숙이 '컴프롬어웨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의 배우 남경주, 서현철, 신영숙, 최정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영숙은 '컴프롬어웨이'의 공연이 얼마 안 남았다고 언급하며 "주변에서도 끝나서 아쉽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신다. 아무래도 우리 뮤지컬이 잊고 살았던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 뜻깊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절로 N회차 돌게 만드는 내용이다"라고 공감했고, 신영숙은 "더 의미가 있는 건 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라는 점이다. 뮤지컬 캐릭터들의 배경이 된 인물들이 여전히 다 살아계신다. 내가 연기한 인물은 비벌리라는 최초의 여기장인데, 너무나 매력적인 분이다"라고 답하며 자신을 대표하는 넘버를 직접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컴프롬어웨이'는 지난해 11월 28일 초연됐으며, 오는 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가요광장']

가요광장 | 컴프롬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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