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 명절 결식 우려 아동 4993명 급식 지원

송보현 기자 2024. 2. 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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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 지원을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급식제공업체와 돌봄시설 35개소 지역아동센터 휴원 등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에따라 설 연휴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4993명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총 1억 7974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한다.

저소득 결식우려아동은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해 급식가맹점 6875개소 중 영업중인 음식점, 편의점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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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청 본관 ‘토더기’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 지원을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급식제공업체와 돌봄시설 35개소 지역아동센터 휴원 등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에따라 설 연휴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4993명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총 1억 7974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한다.

저소득 결식우려아동은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해 급식가맹점 6875개소 중 영업중인 음식점, 편의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부식을 공동구매 후 이용아동 가정에 명절 연휴 전에 전달한다.

시는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자생단체협의회 등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급식 필요 아동을 적극 발굴한다.

또 연휴 기간 영업중인 가맹점 안내 및 음식물 부패 위험을 대비해 식료품을 냉장 보관하도록 대상아동·보호자에게 안내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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