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너무 잘한다”... PSG 새로운 아시아 선수 영입 고려→미토마 유력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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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이강인의 활약으로 새로운 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일본 매체 '됴쿄 스포츠'는 6일(한국 시간) "프랑스 1부 리그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본 선수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이번 시즌 스페인 1부리그 마요르카에서 영입한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새로운 아시아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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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PSG가 이강인의 활약으로 새로운 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일본 매체 ‘됴쿄 스포츠’는 6일(한국 시간) “프랑스 1부 리그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본 선수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치는 크랙형 윙어로 발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상대 수비를 허물 수 있다. 순간 속도를 이용한 드리블 돌파를 상당히 잘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수비 입장에서는 가장 막기 힘든 선수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프로 시작과 동시에 1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J리그,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대회 더블을 달성하고 J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도쿄올림픽이 끝난 후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그는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 벨기에 리그의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떠난다. 2021/22 시즌 위니옹에서 8골 4도움을 하며 팀의 리그 1위를 도운 그는 2022/23 시즌 브라이튼으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은 미토마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알아도 못 막는 드리블을 보여주며 프리미어 리그 수비진들을 흔들었다. 그는 10골 7도움으로 일본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2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미토마는 현재까지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PSG가 손을 내밀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이번 시즌 스페인 1부리그 마요르카에서 영입한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새로운 아시아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매체는 “적어도 한 명의 아시아 선수와 계약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미토마 카오루가 잠재적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쿠보 다케후사도 노리고 있다.
특히 미토마에 대해서 "개막 후 3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킬리안 음바페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토마의 이적료가 최소 5000만 유로(약 715억 원)로 높은 것에 대해서도 "아시아 최고의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마케팅 및 상업적 이익을 고려하면 주저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한 “미토마가 우선순위인 반면, PSG는 팀에 뎁스를 더하는 로테이션을 가져올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토미야스, 이토 히로키, 도안 리츠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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