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배너, 음방 1주차 활동 성료···초동 자체 신기록까지

허지영 기자 2024. 2. 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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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배너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의 타이틀곡 '잭팟(JACKPOT)'으로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해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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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음악 방송 활동 갈무리 / 사진=각 방송사
[서울경제]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배너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의 타이틀곡 ‘잭팟(JACKPOT)’으로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해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배너는 올 블랙 스타일링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KBS2TV ‘뮤직뱅크’에서는 블랙 수트에 금장으로 디테일을 살린 의상을 착용해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올 블랙 수트 스타일링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SBS ‘인기가요’에서는 탄탄한 라이브와 함께 당당한 안무로 곡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배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쉬(VENI VIDI VICI)’의 연장선이다. '베니비디비쉬'가 승리의 깃발을 꽂고 꿈을 향한 항해의 의지를 선보이는 배너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는 '깃발 뺏기 게임'을 통해 잭팟을 터트릴 필승 공식을 찾아나간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앨범 성적은 전작에 비해 껑충 뛰었다. 전작 '베니비디비쉬'의 판매량(약 11만 장)에서 약 3만 장 증가한 14만 장을 기록하며 그룹 자체 커리어 하이 성적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잭팟'은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필리핀과 콜롬비아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배너는 컴백 타이틀곡 ‘잭팟’으로 다양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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