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이전·사업화촉진 등 성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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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 등 기술료 수입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65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6억 2800만원의 기술료 수익을 거뒀다.
생명시스템과학과 김영민 명예교수가 특허 2건으로 1억 2000만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화학과 김운중 교수는 노하우와 특허 등 12건의 기술을 민간에 이전, 산학협력 R&BD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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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 등 기술료 수입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65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6억 2800만원의 기술료 수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22년 2억3200만원보다 270% 많다.
기술이전은 대학 연구실에서 연구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이에 따른 기술료를 수익으로 받는 것이다. 대학의 대표적인 수익사업으로 대학 연구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한남대는 특화연구분야인 바이오메디컬 부문 성과가 두드러졌다. 생명시스템과학과 김영민 명예교수가 특허 2건으로 1억 2000만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화학과 김운중 교수는 노하우와 특허 등 12건의 기술을 민간에 이전, 산학협력 R&BD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기술이전 성과와 함께 기술지주회사 신규 자회사 10개사 편입과 연구소기업 설립으로 대학 보유 기술 사업화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동 산학협력단장은 “양질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전, 창출된 수익을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 지산학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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