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자선행사' 입장에 "변명 잘 들었습니다" 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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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 박지윤의 해명을 변명이라고 저격했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양육과 관련한 불만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박지윤 측은 6일 티브이데일리에 "(최동석이 남긴 4일 행사는) 자선바자 행사"라며 유기 동물을 구조, 치료하고 입양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 '민트'의 바자회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지윤의 해명 입장이 나오자마자 최동식은 재차 변명이라고 일축하며 박지윤을 재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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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 박지윤의 해명을 변명이라고 저격했다.
최동석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잖아요?"란 글을 남겼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양육과 관련한 불만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가 감기가 걸린 날 엄마인 박지윤이 아이를 돌보지 않고 파티에 참석했다며 양육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박지윤 측은 6일 티브이데일리에 "(최동석이 남긴 4일 행사는) 자선바자 행사"라며 유기 동물을 구조, 치료하고 입양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 '민트'의 바자회였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이날 행사에서 경매 행사 MC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박지윤의 해명 입장이 나오자마자 최동식은 재차 변명이라고 일축하며 박지윤을 재저격했다.
한편 최동석,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고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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