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등에 1000만원 설 제수비 지원

김동규 기자 2024. 2. 6.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김천 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10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농촌사랑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명절 제수비용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가정을 후원하고 설 연휴 기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김천 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10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농촌사랑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명절 제수비용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가정을 후원하고 설 연휴 기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은 이날 지역 내 교통사고 피해가정 중 1개 가정을 직접 위문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