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작업 근로자 1명 숨져…질식사 추정
이종일 2024. 2.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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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2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 폐수처리장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직원 A씨(33·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함께 작업을 하던 B씨(남)는 의식장애 상태이고 C씨(50대·남) 등 5명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인천소방본부는 A씨 등이 폐수처리장 안에서 청소작업을 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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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6일 오전 11시2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 폐수처리장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직원 A씨(33·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함께 작업을 하던 B씨(남)는 의식장애 상태이고 C씨(50대·남) 등 5명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 등 7명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며 이송업무를 수행했다.
인천소방본부는 A씨 등이 폐수처리장 안에서 청소작업을 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A씨 등은 외부업체 직원이다”며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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