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군인에게 "고생 많다"…흑오겹살 양껏 서비스한 화정역 막창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춘들은 '쇠도 삶아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창 먹성이 좋을 나이다.
6일 군 관련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도 막창집 여사장님의 서비스에 감격한 용사의 사연이 등장했다.
자신은 "1군단 예하 대대급 부대에서 복무 중"이라는 A용사는 "지난 2월 2일 오후 외출을 나온 일행들과 화정역 근처에 있는 OO막창집을 찾아 막창과 흑오겹살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춘들은 '쇠도 삶아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창 먹성이 좋을 나이다.
최근 우리 사회는 나라를 지키는 이들 장병들이 고맙다며 밥값을 대신 내주거나 커피를 쏘는 흐뭇한 장면을 종종 보이고 있다.
6일 군 관련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도 막창집 여사장님의 서비스에 감격한 용사의 사연이 등장했다.
자신은 "1군단 예하 대대급 부대에서 복무 중"이라는 A용사는 "지난 2월 2일 오후 외출을 나온 일행들과 화정역 근처에 있는 OO막창집을 찾아 막창과 흑오겹살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아주머니께서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시네요'라며 주문한 메뉴 중 흑오겹살을 서비스로 주셨다"며 불판에 가득 양껏 준 흑오겹살 사진을 소개했다.
A용사는 "너무너무 감사해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렸다"면서 "진짜 이 막창집은 꼭 엄청나게 번창하셔야 할 거 같아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고 했다.
이어 "여기 막창 진짜 꿀맛 그 자체다"라며 마음씨 고운 사장님의 가게가 대박 나길 기원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