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하루 570만명 이동…10일 혼잡 최대

조성흠 2024. 2. 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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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귀성 출발은 오는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모두 2,852만 명, 하루 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중 귀성객의 약 26%가 귀성일로 9일 오전을 선호하고, 귀경객 약 28%가 11일 오후를 귀경 출발일로 선호했습니다.

설 당일인 10일은 최대 663만명이 이동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 연휴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91.9%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설_연휴 #특별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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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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