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든 해트트릭' 맨시티, 브렌트포드에 역전승…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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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브렌트포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러자 맨시티의 필 포든이 원맨쇼를 펼치며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2위로 올라선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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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브렌트포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21분 브렌트포드가 기습적으로 뽑아냈습니다.
플렉켄 골키퍼가 찬 골킥이 그대로 최전방으로 연결됐고, 무페이가 달려들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러자 맨시티의 필 포든이 원맨쇼를 펼치며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8분 데브라위너의 자로 잰 듯한 택배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역전을 시켰고, 후반 25분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홀란의 패스를 받아 수비진을 뚫고 들어가며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3대 1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위로 올라선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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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지낸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K리그 FC서울 입단을 위해 입국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입국장에서 린가드를 환영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맨유에서만 232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었고, A매치에서는 32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린가드는 피리를 부는 개성 넘치는 세리머니로도 유명합니다.
[오다인/FC서울 팬 : 이 선수가 FC서울에 온다고? (골 넣고) 피리도 부시고 그러면 좋겠어요.]
린가드는 오늘(6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내일 FC서울과 정식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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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토론토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서부콘퍼런스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한때 23점 차까지 뒤지며 끌려갔지만, 이후 거세게 추격해 4쿼터 종료 4.7초 전 극적인 동점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35대 12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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