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버스기사 발로 차고 흉기 위협 70대 체포

이화영 2024. 2. 6. 12: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에서 버스 기사를 발로 차고 흉기로 위협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7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5일) 저녁 8시 10분쯤 고양시 덕산구 관산동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 중인 버스 기사의 옆구리를 발로 차고 갖고 있던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하차 요구를 하다가 기사가 "벨을 눌러야 정차한다"고 답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시내버스 #폭행 #음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