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딥페이크 범죄 가해자들 잡아다가 곤장 쳐야” 일침(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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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해당 청취자가 "오늘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을 보기 위해 서울시청 광장에 시민들이 모일 예정인데 박명수 씨가 오셔서 DJ 해주실 수 있냐?"라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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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는 서울시청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했다. 해당 청취자가 “오늘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을 보기 위해 서울시청 광장에 시민들이 모일 예정인데 박명수 씨가 오셔서 DJ 해주실 수 있냐?”라며 요청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진짜로 모이는 거 맞냐? 갔는데 아무도 없고 저만 덩그러니 있는 거 아니냐? 만약 한다면 돈을 안 받고 재능기부로 제 장비를 갖고 가겠다. 대한민국이 이긴다면 어디든지 못 가겠냐?”라고 답했다.
청취자와 전화를 끊은 뒤 박명수는 “서울시청에 전화해봐라 보이스피싱 일수도 있다. 거짓말일 확률이 90%다. 다른 청취자분들도 서울시청으로 나오시면 안 된다”라며 당부했다.
또한 박명수는 자신이 키스 마니아라고 말했던 점이 언급되자 “키스를 좋아하지는 않고 키스 협회에 가입돼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시청자 퀴즈로 홍콩의 한 금융사 직원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인 이것에 속아 341억 원을 송금하는 사례가 출제됐다.
이어 박명수는 “정답은 ‘딥페이크’다. 어르신들은 가짜 이미지에 속아 당하기 쉽다. 보이스피싱도 그렇고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범죄를 하는 나쁜 인간들은 잡아다가 곤장을 쳐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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