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아픈 子 두고 파티"..유기동물 자선행사였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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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박지윤이 참석한 파티가 자선행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일 박지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박지윤이 자선 바자 진행 건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박지윤이 전날 올린 게시글을 캡처해 올리며, 그가 아픈 아이를 두고 홀로 서울에 올라와 파티에 참석했다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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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박지윤이 참석한 파티가 자선행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일 박지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박지윤이 자선 바자 진행 건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박지윤이 전날 올린 게시글을 캡처해 올리며, 그가 아픈 아이를 두고 홀로 서울에 올라와 파티에 참석했다고 저격했다.
최동석은 "채 1박 2일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아들과 게임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댓글을 봤다. 서울에 같이 갔나보다 했는데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밤 늦은 시간이 되니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아침 아들이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박지윤이 참석한 행사는 사적인 파티가 아닌 사전에 예정돼있던 공식 스케줄이었다. 유기동물을 위한 자선 행사에서 박지윤이 진행을 맡아 함께 했던 것. 이에 최동석은 자신의 게시글 중 "파티 사진들"이라는 부분을 "행사 사진들"로 수정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만에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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