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6일 뉴스센터12
■ 45만명 설 특사 단행…김관진·김기춘 사면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45만여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정치인 7명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 등 경제인 5명이 포함됐습니다.
■ 정부, 오늘 의대 증원규모 발표…의사단체 반발
정부가 오늘 2025학년 입시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합니다. 증원이 이뤄지면 19년 만으로, 규모는 1,500명∼2천명 사이로 전망됩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해왔던 대한의사협회는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설 연휴 일평균 570만명 이동…10일 최대혼잡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9일 오전, 귀경 출발은 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설 당일인 10일은 최대 663만명이 이동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 클린스만호, 오늘 밤 요르단과 운명의 4강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오늘 밤 자정부터 요르단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자신감에 찬 대표팀은 결승전 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90분 안에 승리를 결정짓겠다는 각오입니다.
■ 미 캘리포니아 덮친 겨울 폭풍…정전·침수 피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허리케인급 폭풍이 불어닥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파손되고, 곳곳이 침수됐으며, 52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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