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본명 아닌 父 이름으로 활동? 카드 한도 올려드리며 로열티 지급" [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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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본명 조원준이 아닌 아버지의 이름 '조진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후회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하는 자신과 '이름값'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의 연관성에 대해 "나도 살면서 진짜 이름값 하면서 살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어떤 환경을 만들어 놓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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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진웅이 본명 조원준이 아닌 아버지의 이름 '조진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후회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하는 자신과 '이름값'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의 연관성에 대해 "나도 살면서 진짜 이름값 하면서 살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어떤 환경을 만들어 놓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진웅은 "'얘들아 나 이제 오늘서부터 담배 끊고 다이어트 할 거야' 하면 어디 가서 담배를 피우려고 하면 '야 너 담배 끊는다며' 이렇게 되듯이 그런 상황을 설정해 놓은 것"이라며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그렇다고 매번 그렇게 소중하고 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삶을 똑바로 살아야지, 이렇게 되지는 않는다"면서 "어느 순간 나도 놓을 때도 있고 그러면서 '저 사람 왜 저래' 싶을 때도 있을 거다, 그래도 아버지 이름을 쓰니 최소한 내 것들은 좀 지켜가면서 살자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 지점들이 (영화와)좀 많이 맞닿아져 있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조진웅'으로 불릴 때와 '조원준'으로 불릴 때가 구분이 된다고 했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서의 이야기가 언급되자 "굳이 조진웅, 조원준을 구분하지 않고 나는 그냥 사는 것 같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인 걸 어디 가겠느냐"라고 말했다.
아버지 조진웅씨는 아들이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많이 익숙해졌다고 한다. 조진웅은 "익숙함을 넘어서셨다, 이제 영화가 개봉을 하는데 왜 본인이 본인 친구들한테 밥을 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아버지의 이름을 활동명으로 사용한 것에 후회는 없느냐"는 질문에 "단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는 지금 엄청 익숙해지신 상태다, (아버지는 내가)그런 삶을 사는 것에 대해서 부정한다거나 반대한다거나 뭐 그런 이유가 없다, 카드 한도도 올려드렸으니까 로열티를 다 지급하고 있다, 만족하시리라 나는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조진웅은 극중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누명을 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를 연기했다.
한편 '데드맨'은 오는 7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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