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후티 무인수상정 2척 공습…“자기방어 차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이 현지 시각 5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무인수상정(USV) 2척을 상대로 자기방어 차원의 공격을 단행했다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폭발성 USV를 발견했으며, 이 지역 내 미 해군 함정과 상선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후티는 무인으로 움직이다가 목표물에 근접해 폭발하는 USV를 홍해에 띄워 상선을 공격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현지 시각 5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무인수상정(USV) 2척을 상대로 자기방어 차원의 공격을 단행했다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폭발성 USV를 발견했으며, 이 지역 내 미 해군 함정과 상선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항행의 자유를 지키고 미 해군 함정과 상선을 위해 국제 수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USV는 후티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무기입니다. 후티는 무인으로 움직이다가 목표물에 근접해 폭발하는 USV를 홍해에 띄워 상선을 공격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여성 운전자들만”…돌변한 대리기사의 정체 [잇슈 키워드]
- 5,500만 원 미만까지 보조금 전액 지급…고성능 전기차에 혜택 집중
- 오늘 밤 요르단과 운명의 4강전…“새 역사는 쓰라고 있는 것!”
- “더는 못 참아!”…옆집 50대 부부의 노랫소리 [잇슈 키워드]
- 이동통신 3사 갤럭시S24 지원금 일제히 상향
- 이번엔 새끼 거북이 몸속 관통…바닷속 흉기 된 낚싯줄
- ‘셀카 찍으려다’…인도 야생 코끼리와 목숨 건 추격전 [잇슈 SNS]
- 노후도시 108곳의 재건축 용적률은 왜 최대 750%까지 높아졌을까
- ‘막내’가 된 팔순 할머니…경로당서 밥 짓는 사연 [잇슈 키워드]
- 영국 찰스 3세 국왕 암 진단…“헌법적 역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