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수조 청소하다 7명 쓰러져…1명 심정지(1보)

박소영 기자 2024. 2. 6.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11시2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 7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작업자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의식저하와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폐기물 처리 수조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가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현대제철 제공)/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6일 오전 11시2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 7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작업자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의식저하와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폐기물 처리 수조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가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