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경강선 연장 '국가철도망 반영'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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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경강선 연장 노선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는 노선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강선 연장 노선 계획은 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7.97㎞를 잇는 사업입니다.
용인시의 노선 신청서를 접수한 경기도는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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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경강선 연장 노선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는 노선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강선 연장 노선 계획은 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7.97㎞를 잇는 사업입니다.
용인시는 경강선 연장선이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용인시의 노선 신청서를 접수한 경기도는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게 됩니다.
앞서 용인시와 경기 광주시가 공동 용역을 통해 사업성을 조사한 결과 해당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은 0.92로 나왔습니다.
통상 B/C 1.0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다고 보나,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노선의 B/C 기준은 '0.7 이상'이어서 경강선 연장선 또한 사업 추진에 있어 적격성을 갖춘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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