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의료현안협의체 '4분 진행'...의견 교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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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규모 발표를 앞두고 진행한 마지막 의료현안협의체는 정부와 의사협회가 각자의 입장만 밝힌 채 4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정부와 의사협회는 오늘 진행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각자의 입장만 언론에 전한 뒤 별도의 회의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 증원이 불가피한데도 의사협회는 증원 규모를 제시해 달라는 요청에도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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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규모 발표를 앞두고 진행한 마지막 의료현안협의체는 정부와 의사협회가 각자의 입장만 밝힌 채 4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정부와 의사협회는 오늘 진행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각자의 입장만 언론에 전한 뒤 별도의 회의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의협 측은 "정부에 TV토론을 제안하면서 협의하자고 강조했지만,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을 통보하려 한다"며 "의료 질이 저하되는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비판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 증원이 불가피한데도 의사협회는 증원 규모를 제시해 달라는 요청에도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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