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설 맞아 북한이탈주민에 '떡국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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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가 지난 2일 포천경찰서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통일의 위문품(떡국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탈북민분과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박혜자 부회장과 임지은 탈북민분과위원장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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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가 지난 2일 포천경찰서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통일의 위문품(떡국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탈북민분과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식 행사에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강용범 회장과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용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은 접경지역으로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살고 있으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탈북민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일들을 만들어가며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종 서장은 "포천경찰서와 민주평통이 처음 갖는 행사여서 매우 뜻깊다"라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런 멋진 행사를 기획해주신 민주평통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박혜자 부회장과 임지은 탈북민분과위원장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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