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공장서 노동자 6명 쓰러져…1명 심정지 추정

최은지 2024. 2. 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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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사람들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 등 6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추정되며 나머지 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공장에서 탱크 청소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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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7명 쓰러진 인천 현대제철 공장 내 폐수 처리 시설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6일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사람들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 등 6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추정되며 나머지 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공장에서 탱크 청소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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